회장 인사말
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KMC 동호회 회원 여러분.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김명환 인사드립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믿고 KMC 마라톤 동호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신뢰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잘 알고 있기에,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마라톤을 통해 늘 한 가지를 배워왔습니다.
쉽지 않다는 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다음 지점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기록에 욕심을 내며 도전했던 레이스에서
기대했던 결과보다 조금 모자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적도 있었고,
“과연 더 나아질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순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다 보니,
기록보다 더 중요한 과정과 성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KMC 역시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기록을 위해,
누군가는 건강을 위해,
누군가는 한 주의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이곳에 모였지만,
우리는 결국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는 공동체입니다.
앞으로 KMC가
열심히 달리는 사람도,
천천히 즐기는 사람도,
처음 러닝화를 신는 사람도
모두 편안하게 어울릴 수 있는 활기찬 놀이터가 되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기록이 조금 부족해도 괜찮고,
오늘은 힘들어도 괜찮은,
다음 달리기를 다시 기대할 수 있는 그런 동호회 말입니다.
회장으로서 저는
회원 여러분이 더 즐겁게 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함께 땀 흘리고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늘리며,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KMC의 분위기를 지켜가는 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KM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 각자의 속도로,
그러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오래 달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 역시 여러분과 나란히 달리는 한 명의 러너로서,
그리고 KMC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MC 회장
김명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