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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자료

추위와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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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58.♡.161.90) 작성일17-04-05 20:01 조회34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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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로 인한 상해에는 크게 저체온과 동상이 있다. 열손실량이 체온생산량을 초과하는 시간이 길어져 체온이 35℃이하로 내려가면 혈압의 저하등 신체기능이 저하되면 정신기능도 영향을 받기 시작한다. 33℃이하로 떨어지면 말이 느려지고 손의 움직임이 부정확해지며 사지의 근육이 굳어질 뿐만 아니라 정신기능의 혼란이 발생하고 더욱 떨어지면 무의식 상태가 되고 특별한 조치가 없으면 사망하게 된다.

동상은 조직내 체액이 얼어 생기는 것으로 세포의 탈수와 파괴를 초래한다. 운동중 동상은 피부 보온이 되지 않는 부위에서 발생한다.동상의 초기신호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따끔거리거나 마비되는 현상,귀,코가 타는 듯한 느낌이고 이러한 신호를 무시하고 추위에 계속 노출되면 돌이킬수 없는 조직손상을 초래한다.

보통의 경우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셔도 호흡계 조직이 손상을 입지 않는다. 이것은 차가운 공기가 기관지에 도착할 때는 이미 따뜻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식이 있는 환자는 운동 중 찬 공기가 기관지를 수축시키는 경우가 있으며, 관상동맥질환자에게는 협심증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외에 추운 환경에서 운동을 할 경우 자주 발생되는 신체이상으로 근경련과 복통을 들수 있다. 근경련은 근육온도의 저하로 대사활동이 약해지고 근수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으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사지근육 부위의 보온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예방할수 있다.복통도 복부의 온도가 저하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운동복의 내측에 방한포를 부착하거나 차가운 바람을 등지고 운동을 하는것도 한가지 예방조치가 될 수 있다.
-조금깅게 끝까지 읽어 고맙습니다. 추위에 몸조심하십쇼-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58.♡.161.90 작성일

고미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