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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자료

러너의 5단계(제4단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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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58.♡.161.90) 작성일17-04-05 20:45 조회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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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의5단계(제4단계)선수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횟수와 트로피를 모으는것보다 선수로서 자기의 잠재력을 이루려는 과정을 통해서 더큰의미를 찾는다. 마침내 경쟁에서 자신을 컨트롤 할수 있게되고, 경쟁만이 달리기에 동기를주던 데에서 벗어나게된다. 선수가 된다는 것은 나이, 성적 또는 뛰는 장소 등에 구애받지 않는 마음의 상태이다.
경쟁자 에게는 승패가 성적에 달려있다. 시간,평평한 코스, 이상적인 컨디션이 모두 중요하다. 그러나 선수에게 있어 승리는 노력의 질에 달려있다. 어느날 자기 잠재능력 가깝게 뛰었다면 그것이 곧 승리이다. 경쟁을 받아들여 자기것으로 만들고, 자신의 한계와 능력을 앎으로써 그것을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경쟁하며, 시합에서 숨쉬며, 그것을 증발시키고, 필요한 것은 흡수하고, 그 나머지는 뱉어 버린다. 러닝은 자신만의 예술이 된다.
경쟁자들은 자기네가 이길수 있는 경주를 찾는다. 그러나 선수는 경쟁을 찾지만 더 좋은 등수나 더 나은 성적(평평한, 빠른코스 등등)을 추구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안팍으로 가능한 최선을 다해 뛰는 도전적 경쟁을 통해 발전한다. 그리고 그들은 길게보면 당연히 더 빠른 시간으로 보상 받는다. 더구나 선수들은 미디어에서 떠드는 큰 시합이 아닌 조그마한 경주를 선택 하는데, 그것은 구름같은 사람들 속에서 자아를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선수들에게는 완만한 성장이 한 경주에서의 빠른기록보다 더 중요하다. 이제 자신이 무엇을 할수있는지 내부적인 개념이 세워졌다. 성장이 더디거나,멈추어질 때는 조정한다. 매번 뛸때마다 자신의 내부 훈련 컴퓨터는 좋은 데이터를 받게되고 새로운 도전에 그것을 활용한다. 이제는 좋지않은 성적은 무시하게되며 기가죽거나 하지도않는다.
한때 경쟁자로서 모든 것을 읽고 그대부분을 시험해 보았지만, 선수로서 이제는 현실적 가치가 있는것만을 골라 읽는다. 문제가 있으면 신뢰할만한 작가가쓴 관련부분의 서적을 찾게된다. 마치 사탕통에 들어있는 사탕을 이것저것 맛 보듯 모든사람의 조언에 더 이상 귀기울이지 않게된다. 계획은 중요한 것이다. 융통성은 있을테지만 목표와 경주 계획을 6~9개월 앞서 세운다. 선수는 끈임없는 자기평가를 할수 있다. 그리고 목표를 매주 수정한다. 늘 계획을 적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달리기 선수는 자기몸하고 너무 조화가 잘되어 있어서 마음의 노트에다 적을수도있다. 계획을 노트에적건,마음에“프로그램”하건, 자신은 어디로 가는지 잘 알고있다. 타고갈 정확한 자동차는 몰라도 목표에 도달할 것은 알고 있다.다른사람들처럼, 선수도 완전히 초지일관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뒤로 처져 경쟁자가되기도한다. 계속되는 성공후에 목표에미달하는 성적으로 실망하기도 할것이다. 평가하고 ,분석하고, 재조정하기 보다는 안 좋은날, 슬럼프, 낭패감에 젖을수도있다. 어떤수준에서건 훌륭한 선수는
“성공”은 자신의 눈의 잣대로 재는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한다. 모든경험에는 성공이 있을수 있다. 각 경험의 긍정적인 면만보면 연속적인 성공을 같이 엮을수 있고,결국 발전으로 나타난다. 어떤 선수들은 일정수준의 성공 또는 만족에 도달하고 경쟁을 그만둔다.아주 적지만 어떤이들은 달리기를 완전히 그만두기도 한다. 많은이들이  연습량을 줄이고,또다른 사람들은 꽤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도한다. 많은 사람들은 계속 성장해서, 마지막 가장 보상받는 단계인 “러너” 로 옮겨간다.
-제프 겔러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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