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훈련자료

러너의 5단계(제1단계)초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58.♡.161.90) 작성일17-04-05 20:44 조회414회 댓글0건

본문

러너의5단계(제1단계)초보자                     
무엇이든 시작은 불안하다. 전혀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는 모서리에 앉아.
조금은 심란하기도 하고. 비판적일수도 있고. 길을 잘못 들어 돌아가야 하거나.
막다른골목에 있을수도 있다. 더 건강하고 날씬해지고 싶지만 그때까지 운동없이
지낸 생활에 얼마나 안주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매번 뛰러 나갈 때면 어떻게든
우리 일상생활과 연계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한다.
항상 나갈까 말까 갈등이 생긴다
옛날 생활방식이 저기서 손짓한다. “시작” 의 그 갈망이 소진되고 나면 매일 일상의
달리기에 자신을 끌어내기가 쉽지 않다. 처음에는 여러 가지 장애물에 맞닥뜨리게 된다.
날이 추워지던지, 비나 눈이 오든지, 처음시작으로 인한 통증이 있든지, 이 모든 것이
쉽게 달리기를 그만두게 만든다.
전에는 이런(달리기)것들하고 아무 상관이 없었는데...  그만두고 싶은 유혹이 강하다
운동을 덜하는 친구들에 의해 달리기가 위협받을수도 있다. 결국에는 초보자인 여러
분은 안 달리는 친구들과 문제를 해결하게된다. 그러나 그 과정은 양쪽 모두에게 불안
하고 불편하다. 만일 여러분이 흔들리면 여러 가지로 편안했던 옛 시절이 여러분을 불
러들이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만일 재수가 좋아 여러분과 비슷한 운동 목표를
가진 새 친구를 사귀게 되면 러닝에 재미를 붙일때 까지 “건강” 세계에 안식처를 찾게
될 것이다.
사교적 강요가 있으면 운동습관을 정착 시키는데 훨신쉽다.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정기
적으로 모이는 그룹모임을 찾는것이다. 경주나 재미로 하는 달리기는 사람을 만나는
좋은 기회다.
때에따라 생각만큼 진도가 안 나갈 수도 있다 그러나 씨를 심으면 그 씨가 자라기를
바랄뿐 아니라, 그 다음 주에는 나무가 되어 있길 바란다. 우리는 결과를 원한다.
처음 시작하면서 정신적, 육체적 이득을 보고 싶어한다. 하지만 너무 몰아붙이면
기진 맥진해지게 되고 좌절감에 달리기를 그만두게된다.
운동의 씨앗은 여러분이 뭉개 버리지만 않는다면 궃은 날, 갠 날들을 거쳐 봄날에
새싹이 피어나듯이 살아날 것이다. 말라 죽은 것 같았던 것이 살아나서 활기를 띠고
여러분을 길로 더 멀리 이끌 것이다. 그만 두었더라도 실망하지 마라. 내일은 또
새 날이 올 것이다.
많은 초보자들이 습관을 들이기 전에 열댓 번씩 그만두었다가 다시 시작하곤한다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않는 초보자들이 더 쉽게 달리기에 적응하는 것 같다.
여러분이 하루에 30~40분씩 이틀에 한번 걷기 조깅을 하기만 해도 긴장이 풀리는
느낌, 기분 좋은 느낌을 가지게 될것이다. 이제 운동은 여러분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다가올 것이다. 진전이 있음에 따라 자신의 내부에서 계속하려는 힘과 안정감을
같게될것이다. 처음에는 나가 뛸때에 간혹 그런 특별한 세상을 체험 하게된다.
하지만 그것이 점차 변한다. 긍정적이고 긴장이 풀리는 느낌에 익숙하게된다.
우리몸이 스스로를 깨끗이 정화하고 혈액과 산소의 순환을 더 힘차게 한다.
어느날 중독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되고 초보자는 조거로 바뀌게 된다.

-제프 겔러웨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