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반복을 이겨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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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선 (112.♡.210.171) 작성일25-05-20 14:20 조회1,005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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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애정하는 여자 배우 중 한명이 윤여정 배우님인데,
사실 좋아하게 된 계기는 나영석 피디가 하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때 윤여정 배우가 보여준 일상적인 대화들, 그리고 입고 입는 옷, 말투, 눈빛, 그런 것들이 모두 좋았답니다.
당당하면서도 무례하지 않고, 논리적이지만 어딘가 따뜻한 사람.
똑 떨어질 것 같은데 허술함이 보이고..상당히 매력 있다 생각 했습니다.
그 이후론 아 나도 윤여정 배우처럼 늙고 싶단 생각을 종종 하곤 했는데
얼마전 이런 인터뷰 기사를 보았답니다.
-그땐 정말 지옥 같았지, 근데 지나고 보니까 그 시간이 내 가장 큰 재산이 됐더라.
가난하든 부자든 할머니든 과부든 어떤 일이든 다 해낼 수 있게 된 거야. 왜냐면,
결국 많이 해본 사람이 제일 잘 알거든.
세상에는 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머리로만 아는 건 오래 못 가.
그러니까 재능이 특별한 사람들보다 버티고, 하고 또 하는 사람이 가장 무서운 사람이지
무슨 일이든 별일 아닌 것처럼 해내는 사람들 있지?
그 사람은 그만큼 지나온 게 많은 사람이야.
지독한 반복을 이겨낸 사람.
나는 그런 사람 절대 못 이긴다고 생각해
지독한 반복의 운동인 마라톤 역시 결국엔 하고 또 하는 사람이 가장 멋진 사람이 아닐까 란 생각이 이 인터뷰를 보면서 떠올랐지요.
하고 또 한 세월이 겹겹히 쌓여 저에게 늘 우상이자 워너비.
관행 위원님,
부상에서도 흔들림 없이 하고 재활의 의지를 불태우는 정옥 팀장님,
여러가지 여건 속에서 맘만은 함께 하고 계셔주시는 원로 위원님들.
그리고 늘 모범 보여주시는 우리 시니어 선배님들.
의지를 불태우고 항상 멋진 자극 주고 계신 후배님들.
이 모든 분들이 내가 절대 살면서 이기지 못하는...
가장 멋진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감히,,,싸우지 않겠습니다. ㅋㅋㅋ 승률 제로 게임..
내일은 우리 또 하루 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쌓는 훈련일입니다.
여러가지 여건들이 많으시겠지만,,
좀 털어내시고..신발 신고 나오면 또 하나의 경험치를 얻어 가시는 그런 선물 같은 날입니다.
선물 같은 수요일,, 좀더 많은 분들을 뵙길 희망합니다.
-2025 훈련부 드림
댓글목록
정종영님의 댓글
정종영 아이피 1.♡.2.76 작성일
팀장님 말씀처럼 대부분은 반복의 흐름속에서 이루어지는게 맞습니다.
어렵더라도 중간에 그만두지않고 꾸준하게 반복했을때 이룰수있다는 "마부작침"을 생각나게 합니다.
승률 제로는 과한 겸손입니다.
타인에게 져주시고 자신과의 싸움에서는 항상 이기고계십니다.
ps.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비법 전수시켜주십시요.^^;
김명선님의 댓글
김명선
과찬이십니다.
반복의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말씀,,이 아침에 와닿습니다.
이원균님의 댓글
이원균 아이피 115.♡.87.31 작성일
늦은 밤 김명선 팀장님의 공감되는 글 참 조으네요.
생각과 실천은 있지만 글로 표현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이렇게 적어 주시니 넘 좋아요.
정 팀장님 말처럼 '남에게는 져주고 자신을 이기는 법' 궁금하네요.
'마부작침' 말도 기억하면서...
김명선님의 댓글
김명선
원균 팀장님 덕분에 제가 광마에 빨리 적응했고, 또 이리 좋은 소임을 받아서 제 성장을 이루는 데 자양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박정환님의 댓글
박정환 아이피 59.♡.86.99 작성일
정말 지독한 반복 맞습니다.
그만큼 꾸준한 반복이 어렵다는 것이겠죠.
이 대목에서는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의지박약에다 게으름까지 장착 했으니 말해 뭣하겠소~ㅜ
그런 모지리가 이렇게 까지 할수 있는것이 바로 클럽의 힘!
내가 광마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김명선님의 댓글
김명선부회장님~~ 자체로 너무나 훌륭하고 모범을 보이십니다. 그리고 일은 늘 바빠야지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김정옥님의 댓글
김정옥 아이피 118.♡.48.231 작성일수만 번 흔들리고 있는데 못 본 척 하신 거죠?
김명선님의 댓글
김명선수만번 흔들리다니욧!!! ㅎㅎㅎ 저는 알지 못합니다. 결단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