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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달려야 사회가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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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25.♡.206.11) 작성일17-04-06 17:47 조회52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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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전문가들은 올 들어 여성 러너들의 비율이 전체 아마추어 러너의 30%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본다. 마라톤 1·2세대 남성들이 아내에게 달리기를 적극 추천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단 달리기에 ‘맛’을 들인 여성들은, 더 이상 남편의 팔에만 매달려 있지 않는다. 대회는 같이 참가할 수 있어도, 이미 일상이 된 달리기를 매일 함께 할 순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달림이로 거듭난 여성들은 달리기로 인해 저절로 독립적이 된다. 가사와 육아, 직장생활까지 일인다역을 하더라도 달리는 시간만큼은 어떻게든 확보한다. 달리는 동안엔 아내도 어머니도 아니고, 오로지 자기 자신이 되는 것.

달리는 여성은 활기차고 행복해진다. 여성 달림이들은 “달리기로 인해 더욱 바빠졌지만, 체력이 되살아나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일 처리를 더욱 잘하게 됐다”고 입을 모은다. 몸매가 예뻐져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도 활기찬 이유 중 하나.

“과거에 아무리 뚱뚱했다 해도, 3년 이상 달린 여자 중에는 날씬하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는 것이 선배 여성 달림이들의 전언. 마음이 여유로워져 쓸데없는 걱정이 줄고, 덕분에 부부 사이 또한 좋아졌다는 것도 달림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런 달리기의 미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여성 달림이들은 “여자니까, 더욱 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이 전하는 ‘달리는 여성으로 거듭나기’ 노하우를 소개한다.

달리기 즐거움 알면 살은 절로 빠져

육아와 가사 등의 부담을 안은 여성은, 아예 달리기를 시도하지 못하거나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여성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는 여성 달림이들은 무엇보다 ‘꾸준히’ 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꾸준히 달리지 않으면 주력 향상도 느려지는데, 그렇게 되면 달리는 재미가 없어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또 대다수 여성들은 대부분 다이어트 등 몸매 교정을 위해 달리기 시작하는데, 그 효과가 당장 나타나는 게 아니어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가장 손쉬운 유산소운동인 달리기가 다이어트에 탁월하다는 건 두 말이 필요 없다. 칼로리 소모량이 에어로빅이나 테니스보다 높아 몸 속에 남아도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운다.

마른 사람에게도 더욱 멋진 몸매를 선사한다. 척추 주변의 근육을 비롯해 허벅지와 무릎 관절 근육이 날렵해지기 때문이다. 뚱뚱한 사람에게나 마른 사람에게나, 달리기는 몸매 관리에 더할 나위 없는 운동인 것이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125.♡.206.11 작성일

양순자 훌륭하신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마~니 마~니 좋아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