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수요일의 여행..함께 하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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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선 (112.♡.29.49) 작성일25-03-19 07:10 조회1,023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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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일찍 눈을 떴습니다.
고구마를 삶기 위해 냄비에 올려두고 따순 물 한 잔 내어 노트북 앞에
앉아 있으니
2025년 3월 19일 아침이 구수한 고구마 익는 냄새와 더불어 조금 더 특별히
다가옵니다.
행복감을 잘 느끼는 사람들은
특별한 성과에 행복을 느끼기 보다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주 빈번히 행복이라는 마법을 느낀다는 심리학 연구 결과가 있답니다.
강도가 아닌 빈도.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재료 자체의 슴슴하고 담백한 맛에 반응이 늦 듯.
일상 속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자극들에 노출된 현대인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신체의 촉수가 무뎌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같아 보입니다.
세상 살아가느라,,그 하루를 지어내느라..모두가 애쓰는 삶 입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명상이나 아니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과 만나는 일에 적극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투자 합니다.
어떤 이들은 가부좌를 틀고 조용한 음악 들으며, 어떤 이들은 조용하게 집안 정리를 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과 만나는 방법들을 찾곤 합니다
우리가 하는 달리기는 그 점에서 참으로 가치있는 운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 호흡을 오롯이 내가 느끼며 나의 리듬에 내 몸을 맡기는 일.
가르는 바람 속에 상념들이 날아가고 가쁜 호흡 속에서 나쁜 생각들이 빠져 나갑니다.
내 호흡과 내 다리의 리듬에 나를 맡기다 보면 모든 것들이 무가 되고
그저 단순한 자연으로서의 참된 '나' 가 됩니다.
광마 가족 여러분.
우리는 축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돈 주고도 못 사는 요 경험치를 매주 수요일 토요일 아무런 조건없이 만나실 수 있습니다.
호다닥 신발 신고 나가면 여기는 자유.
신발 호다닥 신고,,,바람 속에서 나와 만나는 여행에 동참하지 않으시렵니까?
함께 달리는 멋진 동지들은 또한 보너스지요.
저녁에 많은 분들을 뵙길 기원합니다.
-2025년 훈련부 드림
댓글목록
정종영님의 댓글
정종영 아이피 1.♡.2.76 작성일
마침 회사에서 급한일 정리하고 , 커피한잔 하려는 찰나에 글올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성격은 다소 엉뚱하시지만 , 사람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분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김명선님의 댓글
김명선
어,,어,,엉뚱하다니요..
정 팀장님 훌륭한 분이신 것은 분명하지만,,한 번씩 막 말씀을 ㅎㅎㅎㅎㅎ
박정환님의 댓글
박정환 아이피 106.♡.69.164 작성일
전사와 시인의 두얼굴을 가지신 명선팀장님 이 아침은 시인의 모습으로 나타나셨군요.
팀장님의 삶을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세명이 걸으면 그중에 한명은 스승이 있다 하였는데 우리 클럽에는 스승이 참 많습니다.
많은 스승을가진 우리는 부자입니다. 스승부자!
김명선님의 댓글
김명선
제가 드리고픈 말씀입니다.
광마 모든 분들에게 제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부회장님께는 항상 더하고요..늘 감사드립니다.
황의철님의 댓글
황의철 아이피 122.♡.50.128 작성일
kmc가 요즘만 같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든 면에서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니 클럽이 부유해지는 가 봅니다
그 중심에 명선팀장님이 서 계시네요
회원으로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김명선님의 댓글
김명선
클럽이 다시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것은
힘든 시기에 끈을 놓지 않고 지켜온 선배님들의 노고 덕분입니다.
늘 항상 멋지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옥님의 댓글
김정옥 아이피 118.♡.48.231 작성일
강도라 아니라 빈도
얼마나 자주 일상에서 행복과 감사를 느끼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특히 러닝할 수 있음에 감사하죠. 달릴 컨디션이 안 되는 사람도 아주 많으니까요.
김명선님의 댓글
김명선
정옥 팀장님의 러닝에 대한 감사함은,,
많은 이들에게 좋은 씨앗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힘든 중에도 훌륭하게 재활하고 계심..너무 본받고 싶은 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