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라톤관련자료

年會費 납부/운용개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58.♡.161.90) 작성일17-04-05 21:49 조회495회 댓글0건

본문

회원님들 힘차게 하루를 열어가시고 계시겠지요?

어제부터 클럽차원에서 검토가 되어야하거나
보다 발전되어야할 사항에대해서 게시판에 올리고 있습니다만
다소 딱딱한 느낌을 가지시지 않을지 모르겠군요.

제가 이런 내용을 올리는 이유는
회원님들께서 마음을 합쳐서 저를 클럽의 제3대 회장으로 맡겨주신만큼 앞으로 우리 광명마라톤클럽을 위해 중점적으로 어디에 촛점을 맞추어서

내년도에는 클럽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것인지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정리하여 회원님들께 복무 계획을 보고드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실은 많은 단체 조직을 보아왔습니다만
어떤 일을 맡으면 그 일을 맡겨주신 구성요원에게 그 직책을 수행하면서 어디에 중점을 두고 무엇을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복안을
회원님들께 말씀 올리는 것이 기본적인 자세라고 평소 생각해왔고
또 거대한 조직에서는 그런 관례가 정례화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럽이 어느방향으로 일년간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목표도 방향도 없이 물결치는대로 바람부는대로 주먹구구식으로 대충대충 시간때우기식으로 소일한다면 그것은 구성요원에 대한 배임 행위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어제 몇가지 분야별 말씀올린 복안은 일상적인 복안에 지나지 않고
정말 중요한 내년도 클럽의 중점 업무는 별도로 임원진의 토의와 주변 확인 및 정리작업을 거치면서 시간이되면 회원님들께 말씀 올릴수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이점 회원님들의 이해가 있으시길 바라며
제가 올리는 클럽관련 복안은 부담없이 읽고 느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비에 대해서....

이번에는 우리 클럽의 회비(연회비)에 대해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인이되면 누구든 크든 작든 동창회니 무슨 모임이니하여
3-4개의 모임이 없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각 모임별로 종신회비니 연회비니 월회비 ,특별회비 등
회비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모임의 경우는 밀린 회비가 기십만원이 넘어서 황당해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모임을 운용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나 참여하는 사람이나
다들 이런 상황에서는 부담스러울수밖에 없겠지요?

그런데 납부하는 회비에 대해서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자신이 잘 참석하지않는 모임의 경우 회비가 밀리면
사실 내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스럽고 짜증스러울때가 많습니다.

그이유는 참여하지 않으면 회비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대해
전혀 아는바가 없으므로 괜히 회비만 내는 것으로 생각하는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KMC의 운용 개념 및 회비 납부 기준

일전에도 몇차례 올린바와같이

우리 클럽은 기본적으로 클럽 운용은 회원님들의 회비를 기준으로
운용한다는 기본 원칙을 가지고 있음을 잘 아시리라 여깁니다.

일일이 모아 얼마되지 않는 예산으로 잘 운용이될까?하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다는 얘길 듣고 있습니다만

얼마되고 안되고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한분한분의 동참의 뜻이 포함된 회비가 더욱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렇게했을때

클럽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스스로 보일수있고
주인의식도 함양할수있다고 판단될뿐 아니라

권리와 의무의 균등감을 스스로 느낄수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수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어렵게 자신이 납부한 회비가 아닌 소수의 인원에 의존한 예산운용은
금방 느끼기엔 편하게 여겨질지 모르나

알게모르게 내외적인 폐단으로 클럽의 정상적인 운용에는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노출시키게됨을 우리는 예상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단지
얼마되지않는 회비로 운용되는 클럽 예산이지만

철저한 투명성을 가지고 집행하고 십원 한장이라도 철저히 결산함으로써 회원님들의 신뢰와 믿음의 기초위에 운용될수있도록
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어떤 조직이든
와해되고 분열되며 파산하는 붕괴 원인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 원인은 이런 사소한 신뢰와 믿음의 상실에 그 원인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으로 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KMC는 기초를 튼튼히 해 나가야합니다.

말없는 다수의 조용한 회원님들의 침묵을 항상 두려워하면서
공개되고 열린 클럽 운용의 내실을 보다 착실히 다져나갈수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클럽운용이 어려울때는 지난 정기총회시와 같이 필요시에는
회원님의 작은 정성도 귀중한 자산으로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며
보다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될수 있도록
2003년도에도 구체화된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럽회장 김학도 배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