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원님들께서 홈페이지의 중요성을 인식하시고
짬짬이 방문하여 관심을 주시고 짤막한 한줄이라도
올려주시고 계신점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유익한 코너에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든든한 지킴이가 계셔서
클럽활동의 신선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클럽의 생명력이 유지되기위해서는 홈페이지 참여가
무엇보다 활성화되어야합니다.

현재까지 대략적으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작은 글이라도
올려주시고 계신분은 불과 10%미만으로
전체 회원수를 고려했을때 상당히 저조한 참여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글이란 그에대한 반응과 응답이 있을때 생명력을 가질수있음을
회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고 계시리라 여깁니다.

뒤로 물러서서 클럽의 좀더 큰 가치를 생각해보는 일에
몰두를 하고 싶어도 사실 올려진 글에대한 무관심이 있을까
저는 솔직이 두려운 마음까지 드는게 사실입니다.

철자법이 하나 틀리면 어떻고
앞뒤가 조금 어긋나면 어떻습니까?

중요한 것은 서로의 마음과 정을 나눌수있는 꺼리낌없는
분위기가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게시판이 항상 글을 올리는 회원만의 전유물은 아닐것입니다.
회원님들을위해 한번 글을 올린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닌만큼
한번씩 올려진 글에 관심을 보이고

한번씩 신변잡기지만 자신의 주변과 생활을 간략히라도
전하는 가운데 홈페이지상의 훈훈한 분위기와 정감은 깊어질수있고
이런 참여하는 분위기가 활성화되어야합니다.

글을 쓰는 사람 따로있고
읽는 사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클럽과 회원님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줄의 글이라도
한 단어라도 관심을 나눌줄아는 호혜정신이 함양되어야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예를들면 새로운 신입회원님이 새롭게 가입하시면
의례히 회장이나 관련 임원 외에 관심있는 회원님만이
환영인사를 하는 것으로만생각하시고 계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한줄이라도 먼저 축하인사를
나눌줄아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마음을 가진다면

우리 클럽의 홈페이지는 보다 푸근하고 훈훈한정이 넘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주인정신을 가져봅시다.

우리 집에 온 방문객은 가족이든 손님이든
다같이 반갑게 맞이할수있는 마음을 가지고

다른 회원이 아닌 나부터 앞장서는 분위기가 형성될때
가족애는 더욱 활성화될수있지 않겠습니까?

하루 한번 한줄이라도
우리 집에 들러서 화분에 한줌의 물이라도 주고 간다는
마음으로 한줄의 글이라도 남기고 가는 가족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방관하는 마음이 아닌
하나라도 참여하는 그곳에서
KMC는 살쪄나갈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럽회장 김학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