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클럽의 단합대회가 3.29(일)시화방조제에서
실시된다.

물론 이날 단합대회전 훈련을 실시한후 실시될 예정이지만
지난해는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에서,일산에서,그리고 석모도하계캠프,수원으로까지로 이어지면서 공식적인 단합대회는 대략 4번정도 치루어졌다.

금년들어 단합대회란 이름으로 시행되기는 작년에이어 처음으로
시행이된다.

단합대회라고하면 의례 먹고 마시고 노는것으로 생각될수있으나
우리 클럽의 단합대회는 각별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된다.

회원가족이 많아 질수록 결속력과 단결력의 강도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보여지지만

단합대회를 통해 새로운 식구와 정감을 나누고
기존의 식구들과는 더욱 견고한 가족애를 나누는 계기가된다는 면에서
단합대회는 대단히 중요한 행사가 될것으로 여겨진다.

우리가 주중,주간훈련에만 참가후 그대로 헤어지기도하지만
경우에따라서는 서로의 흉금을 터놓고 대화하며 지난 시간의 고마웠던점도

그리고 앞으로 해야할일도 나누어보고 광명마라톤클럽이라는 이름속에서 비교적 같은 마음을 가져보면서

서로 이해하고 필요한부분은 공감대를 형성시켜나갈수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본다.
일종의 스킨쉽 향상으로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우리 클럽이 주로 온라인상의 활동에 중점을두다보니 경우에따라서는
이런 스킨쉽의 부족을 여길수도 있을 것이다.

온라인상의 활동과함께 이런 기회에 단합대회는 우리들 활동의 부족했던 부분을 메워주는 계기가될것으로 여기기때문에
단순한 만남 이상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여긴다.

문제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는데있다.
관련부서에서도 그리고 지역책임위원님들께서도 늘리 홍보하여

이번 기회가 우리 클럽의 단결된 위상을 나타내는 계기가되면서
얼굴이 잘 익혀지지않는 새로운 가족들과 마음을 함께열어가는
즐겁고 보다 단결되는 기회가 된다는면에서

이번 전반기 클럽의 단합대회는 작년에이어 우리 클럽들에게 더 큰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되었으면 한다.

준비해주시고 자리를 만들어 주시는 김수현부회장님과 사비나님께
감사드리며....

-클럽회장 김학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