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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KMC의 자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학도 (218.♡.44.173) 작성일18-02-22 22:31 조회70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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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C의 자랑이라면

모두가 느끼고 있듯이 家族愛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족애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개념과 정으로 모두를 하나로
묶는 분위기와 정서라고 말하고 싶군요.

광명마라톤클럽은 성숙한 인품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휼륭한 가족애 증진을 지향함을  큰 자랑
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족애가 무르익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깊은 이해와 배려,그리고 상호 존중하는 정신이  중요한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단체란 특성상 마음이 일치되지 않으면 관심과 흥미를 잃어버리고
참여율도 점차 감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껏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우리 클럽의 가족애가
더욱 증진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더 많은 생각과 배려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가족애가 증진되기위해서는

1.정기 훈련의 적극적 참여

어렵고 힘든 훈련을 같이하면서 이끌어주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동료애가 싹트고 이로인해 가족애는 깊어질수
있겠지요.

2.대회 및 훈련시 페이스 메이크 역활

대회 및 훈련시 힘든 순간 페이스 메이크 역활을 해주시는 회원님은 쉽게
잊혀지지 않고 늘 고마운 마음으로 남아 더욱 진한 가족애를 형성케하는 보이지않는 연결 고리를 하게됩니다.

3.호칭사용의 정중성

 

최근 어느때 부턴가 KMC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이 부분의 전통이

허물어 저 가는 현상이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남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우리 스스로를 뒤돌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클럽 내에서는 연령이 많든 적든  아무리 친분이 있는 관계라 하더라도

회원 상호간에는 정중한 호칭사용과 배려,존중하는
마음과 실천이 그 어느때 보다 필요
할것 같습니다.
자신보다 연령이 어리더라도 정중히 "님"자를 붙여 호칭하고 배려하는 모습들이
정착되어야 훈훈한 가족애가 서서히 자리잡을수있습니다.
(예, 홍 길 동님:"님"자 문화의 준수)

아무 생각없이 내 뱉는 말 한마디로
마음을 상해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접촉 빈도가 높고
거리감이 없어지면 긴장이 풀리게되고
긴장이 풀리면 쉽게 함부로 말하는 경우가 생기게됩니다.
가까울수록 더욱 존중하는 말과 행동이 가족에 형성에 중요하리라 여깁니다.

4.정리되고 정감넘치는 KMC

한 집에 갔을때 물건들이 제 자리에 있지 못하고
흐트러져 있거나 지저분하면 손님이 쉽게 들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KMC도 내외적으로 항상 정갈하면서도 반듯한 모습과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뿐만아니라
훈련시에도 우리 클럽의 유니폼을 착용함으로서
이런 기회에 소속감과 단결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자발적이며 모범적으로 참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진실되고 균형된 정서와 정도와 원칙이 살아숨쉬고 클럽 운용의 모든면이 투명한 실상을 그대로 나타날때 누구든 첫 눈에 우리 클럽을
신뢰할수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정직과 성실에 바탕을 둔  한치 부끄럼없는 기초가
튼튼했을때 우리 KMC는 보다 내실있고 정감넘치는 진정한 마라톤클럽다운 위상을 확립해 나갈수있으리라 여겨집니다.

KMC의 가족애는
그 어떤 클럽에서도 쉽게 볼수없는 우리만의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랑이 더욱 확산되고 깊어질 수 있도록
다같이 좀더 힘을 한데 모으고 노력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회원의 한사람으로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학도 배상-  

댓글목록

황의철님의 댓글

황의철 아이피 211.♡.18.76 작성일

김학도 위원님 좋은 말씀 잘보았습니다
가족애는 서로 믿는마음에서 시작되리라봅니다
조금 부족함이있다고 생각되면 끌어주고 넘칠땐 바로잡아주는 끈끈한 가족같은 사랑에서 가족애가 싹틀것입니다
서로가 바라봐 주고 조금 기다려주는 미덕이 필요할것같습니다

김대욱님의 댓글

김대욱 아이피 115.♡.245.189 작성일

마라톤클럽 교과서 같습니다.
멋집니다.

박정환님의 댓글

박정환 아이피 112.♡.183.4 작성일

스스로를 다시한번 돌아볼 계기가 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  "백견이불여일행" 행하지 않으면 아무소용 없으니
명심하여 실천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이원균님의 댓글

이원균 아이피 112.♡.112.151 작성일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