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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나를 우리로...kmc는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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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19.11) 작성일17-04-11 15:50 조회68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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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를 만들지 못하고 늘 앞만 보고 달리던
긴 세월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 고뇌할 때 나를 잠에서 깨워준
마라톤! 세월의 큰 변화 속에서 삶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을 때 아! 이거구나
또 다른 도전과 용기를 준 마라톤!
신이내린 보약! 역동적인 삶! 불굴의 투지! 한계에 도전! 인간승리!
가장 잘 어울리는 마라톤!
마라톤이 있어 살맛난다! 마라톤에 입문하고 달라진 나의 삶을
보면서 마라톤 & 광명마라톤클럽에 늘 감사드린다.
kmc에서 배우고 감동받은 것을 말하자면 운동 그 자체 보다는
단체생활에서 봉사와 희생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과
행사를 치르다보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해야 할일이 수없이 많다.
그 많은 일을 kmc는 한마음으로 일사분란하게 자기 일보다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에 고마움을 넘어 짜릿한
전율을 느낀다.
이번 춘천마라톤 공식대회에서 첫 풀코스를 무사히 완주하시고
인생의 큰 추억을 만드신 12인의 건각들! 짧은 시간에 sub-3을
10회 달성으로 하면 된다는 불굴의 정신을 가르쳐주신 한택운
회장님! 레이스 도중 쥐가 나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세 번째 sub-3 달성하신 클럽에 성실맨 김근섭님! 5초의 부족으로
sub-3 문턱에서 기회를 다음으로 약속하시면서 시간(초)의 소중함
을 일깨워주신 김재성님! “포기도 용기다” 기록, 도전보다
우선되어야 할 건강을 알려주신 박종희님! 마라톤하기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불굴의 정신으로 끝까지 열심히 뛰신 전회원님!
행사 준비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준비해주신 전 임원님들!
하루 전 회원들의 편안함을 위하여 텐트설치 그리고 맛있게 먹었던
어묵을 준비해주신 이광호님 임원호님 김재성님 박종희님
김근섭님 윤찬중님 행사팀장님의 초등학교 동기이신 춘천의
마당발 일등 미인님! 개인의 중요한 사정으로 함께는 못하셨지만
마음만은 춘천에 함께 하셨던 님들! 건각들의 힘과 용기를 주시기
위해 함께 하셨던 가족님들! 부상으로 함께 뛰지못하고 회원님
들의 건강한 완주를 위하여 봉사에 임해주신 30km지점의 설경오
자문위원님 김정화팀장님 김인권님 김신희님 35km의 김명규님
박춘아님 41km의 한경애님 민인순님 박희영님의 반쪽 성욱어머님
김관식의료팀장님의 장남 송신옥님 골인지점의 신재호여성부장님
임정희님 안은화님 캠프(텐트)의 이명희님 이영희님 그리고 봉사를
꼭 함께하고 싶다고 적극 자원하셨던 어미숙님 (건강상태가 무척
안 좋아서 적극 만류하여 다음기회로...) 이분들의 희생이야 말로
위대한 것입니다. 봉사와 희생이 있는 한 kmc는 영원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옥에 티는 있었습니다만(귀가길 에 접촉사고?) 이 모든님들이 합심
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끝으로
WBC야구대회 이후 김인식감독께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서번트
(섬김) 리더쉽이 으뜸 리더쉽으로 평가를 받았지요. 한때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강력한 리더쉽 덕분에 경제발전을 기여 한 적도 있었지요.
그때그때 달라요.
타고난 성격(성품?) 때문에 본의 아니게 오해 아닌 오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넘침이 부족함만 못한 경우? 의욕이 넘쳐 과욕이
되듯이?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듯이? 절대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깊이 성찰하여 더 성숙된 나의 변화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혹여 제가 넘쳐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면 넓은 이해를
구합니다.
그러나 클럽은 다양성이 살아 숨 쉬고 백인백색의 개성이 존중되며
균등보다는 조화가 틀림보다는 다름이 인정되는 수준 높은 클럽으로
발전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회원여러분!
요행이 통하지 않는 땀 흘린 만큼 결과를 가져다주는 가장 정직한
운동 마라톤을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끝까지 통제를(클럽 목표를 향한...) 따르기보다는 솔선수범하시여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함께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을
함께 만들어가지 않으시렵니까?
광명마라톤클럽이 있어 행복하다!!!! kmc 화이팅!!!



부 회 장 김 해 호 올 림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1.♡.19.11 작성일

김정화 부회장님...언제나 홧팅!! 입니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2006-11-01 19:48:54 ]
 
 
 황석권 “그대(님)들이 있었기에 2006년10월29일 춘천의 하늘은 맑았으며 즐거운 마라톤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자봉후의 마음은 항상 스스로에게 감동이 따라올것입니다. 따봉입니다. 
[ 2006-11-01 17:38:09 ]
 
 
 황석권 마라톤 완주기로 인한 감동으로 내용을 보는것도 있지만  자원봉사의 완주기(일정)을 그대로 표현하여 읽어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닌 것 같은데.. 자봉을 솔선수범하여 책임지고 진행해주신 부회장님 그리고 자봉 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06-11-01 17:37:32 ]
 
 
 이계찬 봉사의 중심에서 수고하여 주신 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춘마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 2006-11-01 17:13:32 ]
 
 
 전태수&신재호 언제나 열정과 사랑으로 힘을 주시는 부회장님은 멋쟁이가 아닐까요? 
[ 2006-11-01 13:43:43 ]
 
 
 김양규 부회장님, 수고많이하섰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2006-11-01 13:43:42 ]
 
 
 김성길 우리 크럽의 기둥이신 부회장님  일도 잘하시고 글도 잘쓰시네요, 앉아서도 춘천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수고 많이 하셧읍니다. 
[ 2006-11-01 11:52:49 ]
 
 
 이원균 KMC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셨습니다. 클럽의 유니폼이 이렇게 자랑스러울때가 또 있을까 합니다. 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자봉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006-11-01 11:48:49 ]
 
 
 박종희 항시 클럽의 활기찬 기운으로 힘을 돋구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응원힘  모든달이에게 힘이되었을것이요 수고하였습니다 
[ 2006-11-01 10:59:56 ]
 
 
 배종서 항상 열정을 다해 일하시는 모습이 후배의 입장으로는 배워야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 2006-11-01 07:48:36 ]
 
 
 김관행 부회장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너무나 열정적으로 자봉하시느라 감기와  몸살까지 겹처서.............빠른 회복을 빕니다. 자봉하신 모든님들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2006-11-01 03:28:49 ]
 
 
 김학도 늘 열정과 사랑,정도와 원칙의 전도사로서의 부회장님의 감동넘치는 열정의  글과 귀감에 감사드립니다.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2006-10-31 23:14:42 ]
 
 
 손성호 부회장님 자원봉사에 총괄지휘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화이팅....!!! 
[ 2006-10-31 23:11:55 ]
 
 
 구견회 자원봉사 회원님의 봉사와 희생 kmc 성장과 발전이 영원히.... 
[ 2006-10-31 22:10:44 ]
 
 
 황의철 목은괜찬은지 걱정입니다 우리회원님은 물론이고 참가한모든선수에게 큰힘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6-10-31 19:48:07 ]
 
 
 한택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에서 사랑으로 희생과 봉사를 솔선수범하시고, 총괄 지휘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원봉사해 주신 회원님들이 계시기에 대회가 돗 보였고,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2006-10-31 19:26:16 ]
 
 
 이광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부회장님 덕분에 우리KMC는 언제나 활력이 넘칩니다. 
[ 2006-10-31 19:15:16 ]
 
 
 김동운 클럽의 선두에서 솔선하여 개인보다는 클럽사랑하는 마음이, 열정이, 리드쉽과 어우러져 더욱 발전하는 kmc, 늘 함께하는 모습 감사합니다. 희생과 봉사와 사랑이 있기에 더욱 빛이납니다 수고하시었습니다. 파이팅!!! 
[ 2006-10-31 19:03:04 ]
 
 
 김근섭 무슨 일이든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부회장님을 뵈노라면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本 받고 싶습니다. 부회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2006-10-31 18:49:52 ]
 
 
 윤치명 이번 춘천대회는 자원봉사에 소중함을 일깨워준 뜻깊은 대회였습니다. 본인도 다음에는 자봉해야겠어요 . 
[ 2006-10-31 18:38:49 ]
 
 
 송인국 대회 자원봉사 하시느라 목소리까지 쉬셨던데 다 나으셨는지요? 덕분에 즐겁게 잘뛰었습니다. 
[ 2006-10-31 18:23:34 ]
 
 
 장병건 자원봉사의 선봉에서 멋지게 지휘하신 부회장님! 먼저 감사드리고 클럽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빛나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 2006-10-31 18:0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