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내린 많은비로인해 마음도 우중충 산을 뛸수있을까 하는 우려속에 출발
바닥도 젖어있고 습한기운이 수목사이에서 빠져나온다

살살 빠지지않는길을 골라 한줄로 산오솔길을 오른다
조금지나니 길도 넓어지며 몸이 풀리면서 기분이 개운해지고 오르락내리락 40여분을 달려 약수터에서 물마시며 잠시휴식하고 이제 원미산정상을향해서 출발

원미산정상전 계단이 만만하지않는데도 잘도달리신다
걷지않으려고 지그재그로 겨우올라가 거친숨을몰아쉬고 다시부천운동장으로 여기서부터는 계속내리막이다

운동장한바퀴돌고 약1키로정도의 오르막을 속도를 늦추지않을려고 안간힘을쓰며 올라간다
정상전 중간정도에서 약수터로 내려가 약수한모금하고 잠시휴식 이제 왔던길을 되돌아 가면된다

오르락내리락 30여분을 달려 총1시간50분만에 오늘훈련을 종료하고 김향숙님이 준비하신 시원한 물 세상에서 가장맛있다.스트레칭꼼꼼히 하고

광명으로 복귀하여 단골설렁탕에 막걸리 한잔하고...
그동안 열씸히 훈련하신 회원님들 가을에 좋은기록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참석회원님
한택운회장님.김관행전위원님.송인국훈련부장님.이원균팀장님.김향숙님.최숙자님.구견회님.황의철님.김근섭님.이용찬

차량 지원하신 황의철님 감사합니다
강릉까지 번개가신 회원님들도 무탈하게 잘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