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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大王의 銘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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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218.♡.192.227) 작성일17-04-07 21:58 조회60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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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를 공격하기직전
부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위해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금은보화를 모두 부하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부하들이 그 이유를 물은즉
알렉산더 대왕은
☞그 금은보화는 내가 평생에 모은 것으로
정말 아끼는 것이지만

그러나 정말 소중하게 아끼는 것은 금은보화가 아니라
'희망'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희망!'

의외의 답이지만
참 의미있다고 여겼습니다.

지금 우리는 무척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경제는 제자리 걸음에 일본식 장기불황을 예고하고 있고
..

우리의 생활은 점점 더 쪼들려가는 현실이 그것입니다.
무엇보다
이 어려움을 타개하고자하는 지도층의 고뇌와 몸부림이 보이질 않으니 서민들은 더욱 고달프기만 하고.....

지금은 힘들어도 조금만 견디면
좀 나은 세상이 올 것이라는 희망도 없으니
모든 것이 우울하고 절망스러워 보이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광명마라톤클럽을 생각해 봅니다.

시작할 때의 초라한 모습
그리고 어렵고 절박했던 시절을 보내면서도
그래도 이만큼의 모습을 가질수 있게된것은

다름아닌
우리 모두가 KMC는 반드시 成長,發展할것이란
희망과 믿음을 가졌기 대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또 그 희망과 믿음이 공허한 구호가 아닌
우리의 정력과 노력을 쏟으면 반드시 성취 될것이란
확신을 우리 모두가 가졌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얼마전
어려운 가운데 회비를 납부하신 회원가족분이 100명이
돌파되었다는 게시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만

그 글을 읽으며
감동했습니다.

바로 그 100명이란 숫자의 의미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여깁니다.

어떤 단체이든 동우회에서 연회비 납부가 100명에 이른다는 것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달성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지요.

그런면에서
우리 광명마라톤클럽은 대단한 참여열기와 저력을
가진 마라톤클럽임에 우리 모두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우리 광명마라톤클럽이
견고한결속력을 가질 수 있게된 또다른 배경에는

마라톤만큼 여타 회원가족의 일상사에도
적극적인 관심으로 활동해오고 있기때문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통상 마라톤에 중독이되면
그 마라톤은 일상의한부분이 됨에도 불구하고
그 조직이 구성원의 정서를 따라가지 못하다보면

결국 그 클럽은 더 이상의 가족애와 애착을 갖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보기때문입니다.

그 일상사라는 것은
대표적인 것이 회원가족분들의 애경사에 대한 관심입니다.

우리 광명마라톤클럽은 일찍부터 이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회원가족분들의 애경사에 적극참여하여

마라톤의 정신과 우리 클럽이 지향하는 덕목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던 점도 오늘날 우리 클럽이 이만큼 발전하게된
중요한 요인이 아니겠습니까?

살아가면서
보람과 감동,그리고 힘은

같이하는 마라톤과함께
가장 힘들고 어렵고 그리고 즐거울때
우리들이 진정으로 같이했을때
우리들은 더 큰 보람을 얻을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광명마라톤클럽은 正道와 原則이 살아숨쉬고
지향하는 目標와 중점이 올바르고 분명한만큼
앞으로도 크게 발전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광명지역을 중심으로 근교에서 생활하면서
마라톤속에서 기쁜일도 슬픈일도 같이한다는 생각을 한면
절로 힘이 솟아 날 것같습니다.

역사를 보더라도
아무리 보잘것없는 외형을 가진 나라도
그 나라 국민들이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어떠한 난관속에서도 이것을 지키고자 했던 나라는
대대로 번성하여 명맥을 유지했으나

그렇지 못한 나라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음을
우리는 한번쯤 음미할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희망을 가진 마라톤 클럽.
그것을 한마음,한 뜻으로 실천하는 클럽.

광명마라톤 클럽이 있음으로
우리의 삶은 더욱 빛나는 것이라 여기며.....

감사합니다.
-김 학도 배상-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218.♡.192.227 작성일

정사비나 변함없는  클럽사랑에 늘 감사드리며,버팀목으로 지탱에 주시니  무한한 힘이 솟는답니다.   
[ 2004-07-30 17:28:29 ]
 
 

오경호 이렇듯 고문님의 깊고 큰사랑이 있기에 광마의 발전은 지속되리라 믿습니다.   
[ 2004-07-28 12:30:31 ]
 
 

김양규 어렵고 절박했던 시절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고문님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 2004-07-28 08:59:28 ]
 
 

고미자 고문님의 정성에 감사를 느낍니다...*^^   
[ 2004-07-28 00:00:47 ]
 
 

이환정 항상 큰 나무처럼 그 자리 계시니 힘이됩니다...   
[ 2004-07-27 23:54:08 ]
 
 

이원균 정말 행복합니다. 클럽에 대한 애정이 이토록 절절이 배어 나오다니요... 클럽의 후배로서 인생의 후배로서 고문님께 늘 감사함을 느끼면서도 표현을 못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광마 힘!!!   
[ 2004-07-27 19:12:59 ]
 
 

윤치명 항상 우리들에게 이정표를 제시해주시는 고문님께 감사드리며 얼마남지않은 어려운 난관을 꼭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2004-07-27 18:29:14 ]
 
 

황석권 믿음과 신뢰의 희망이...   
[ 2004-07-27 17:43:14 ]
 
 

정현수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려주시니 게시판이 더욱 빛이 납니다.   
[ 2004-07-27 17:43:07 ]
 
 

정찬익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준비하시는 거 소원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   
[ 2004-07-27 17:00:46 ]
 
 

김정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가끔은  빠지는 날도 있지만...더 열정적인 맘으로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 2004-07-27 16:56:22 ]
 
 

지철근 올려주신 글을 잘보고 있읍니다. 우연히도 제가 100번째 납부 회원이 되었읍니다. 앞으로 200번, 300번 회원이 가입하는 날을 기원합니다.   
[ 2004-07-27 16:31:13 ]
 
 

불도저김해호 항상 희망을 주시는 고문님께 감사합니다.   
[ 2004-07-27 15:40:55 ]
 
 

한기신 좋은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새삼 느끼는 바이지만, 자랑스럽습니다.  ㅎㅎㅎㅎ   
[ 2004-07-27 15:36:08 ]
 
 

조봉오 좋은글 감솨합니다....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글을 주심에...   
[ 2004-07-27 15:1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