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사

(광명마라톤클럽 창설 제 16주년 기념)

지난 겨울 맹추위속에서

자신을 이겨가며 오늘 뜻깊은 풀코스 완주의 영광을 안으신 회원님들께 큰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많은 기간

행사준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송인국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광명마라톤클럽 회원 및 가족여러분!

오늘 우리는 광명마라톤클럽 창설 16 주년의 뜻깊은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뜻깊은 날에

지난 16년동안 각고의 노력을 다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마라톤대회에서 당당히 풀코스 100회 완주의 월계관을 안으신 김관행 전위원님께 모든 회원님들과함께 경의와 찬사를 드립니다.

동시에

지난 16년

클럽역사의 분수령때마다 큰 기둥이 되어주신 역대집행부 임원진과

동아마라톤대회준비와 창립기념 행사준비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을 다해주신 송인국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임원님들과

이광호 자원봉사대장님을 비롯한 수고하시고 지원하신 회원가족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도 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클럽 창설 16주년의 오늘이 있기까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오직 희생과 봉사로서

클럽을 굿굿히 지켜오신 자랑스런 회원 가족분들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분들께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광명마라톤클럽의 지난 16년은

질풍노도와 같이 달려온 질곡의 세월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그러한 역경속에서도 광명마라톤클럽은

온갖 난관을 강한 응집력으로 슬기롭게 이겨낸

결과

지역 마라톤뿐 아니라

이 나라 아마츄어 마라톤을 선도하는 자리에 우뚝 서게 되었고 이같은 위상을 바탕으로

아마츄어 마라토너의 꿈인 서버-3 주자는 물론 풀코스 100회 완주자를 배출하여

광명마라톤클럽의 저력을 과시하였을 뿐 아니라

내적으로는 평생을 함께할 평생동지인 정예 회원가족으로 발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우리 광명마라톤클럽만이 16년전 창설당시부터

적용시켜온 시스템에 의한 훈련관리와

체계적인 회원 및 재정 관리는 물론

신입회원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훈련 개근자 및 생일자 축하 등

단순히 뛰는데만 그치는 마라톤클럽이 아닌

육체적 단련과 병행하여 가족애 증진을 기치로 클럽의 정체성을 유지,발전시켜왔기때문에

지금과 같은 살아움직이는 클럽으로 성장하였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획기적 클럽발전의 일등공신은

여기계신 모든 회원 가족분들의 오랜기간 변치않는 클럽사랑과

한분한분이 클럽을 지키고자하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클럽이 위기에 처했을때 마다

일치단결하여 클럽을 구하고자 했던 지난 순간순간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러한 역할과 마음을 다해주신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광명마라톤클럽 회원여러분!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한결같은 원칙과 기준을 중시하며 달리는 클럽은 결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는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런 면에서 앞으로도 광명마라톤클럽은 영원히 빛날 원칙과 기준을 존중하는가운데

일일신 우일신하는 새로운 도전정신을 이어 나간다면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랑스런 클럽으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리하 확신하며 이를위해 더 강하게 힘을 합쳐 나가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거듭 광명마라톤클럽 창설 16주년을 맞이한 오늘

오랜기간 변함없으신 마음으로 클럽을 지키기위해 몸과 마음으로 헌신해주신 존경하는 회원가족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림과 동시에

자랑스런 풀코스 100회 완주의 위업을 달성하신 김 관행 전위원님의 오늘이 있기까지 배려와 내조를 아끼지 않으신 김관행 위원님의 사모님과 자녀분들을 비롯한 가족분들께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끝으로

오늘 행사준비를 위해 그동안 불철주야 머리를 맞대가며 보다나은 행사, 보다나은 클럽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오신 송인국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님들의 노고와

묵묵히 자원봉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이광호 자봉대장님과 참가하신 회원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클럽 생일을 맞아 회원 모든분들께 행복과 즐거움 가득한 성대한 자축의 하루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축사에 대할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3.19일

광명마라톤클럽 김 학도